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을 넘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주유소, 식료품, 배달비까지 물가 전반이 뛰었습니다.
정부가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최소 10만 원, 최대 60만 원을 지급합니다. 이름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입니다.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기간을 놓치면 받을 수 없습니다. 대상 기준, 금액, 신청 방법까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란? 지급 배경과 규모
미국·이란 전쟁이 시작되기 전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00원대였습니다. 전쟁 이후 2,0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농자재 가격은 전쟁 전보다 40% 가까이 올랐습니다. 운송비, 식재료, 공과금까지 생활비 전반이 연쇄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총 26조 2,0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 중 4조 7,000억 원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지급 대상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약 3,256만 명입니다. 기준일은 2026년 3월 30일입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과 금액 — 내가 얼마 받나?
지급 금액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취약계층 (1차 대상)
| 구분 | 수도권 |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
|---|---|---|
| 기초생활수급자 | 55만 원 | 최대 60만 원 |
| 차상위계층 | 45만 원 | 최대 50만 원 |
| 한부모가족 | 45만 원 | 최대 50만 원 |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거주자에게는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소득 하위 70% 일반 가구 (2차 대상)
| 거주 지역 | 지급액 |
|---|---|
| 수도권 | 10만 원 |
| 비수도권 | 15만 원 |
| 인구감소 우대지역 | 20만 원 |
| 인구감소 특별지역 | 25만 원 |
가구원 수만큼 합산됩니다. 비수도권 기초수급자 4인 가족이라면 최대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하위 70% 기준 — 내가 대상인지 확인하는 법
선정 기준은 2026년 3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입니다.
직장가입자는 월급에서 공제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지역가입자는 소득, 재산, 자동차까지 점수로 합산해 건강보험료가 산정됩니다.
건강보험료 기준 컷오프는 5월 중 범정부 TF에서 발표합니다.
지금 미리 확인하는 방법:
- The건강보험 앱 또는 nhis.or.kr 접속
- 2026년 3월 납부 건강보험료 조회
- 기준 발표 즉시 대상 여부 확인 가능
소득 상위 30%는 제외됩니다.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약 385만 원 초과 시 제외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양자 자녀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피부양자로 등록된 자녀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신청 기간과 일정 —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1차 신청 —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우선
- 신청 기간: 2026년 4월 27일(월) ~ 5월 8일(금)
- 1차에 신청하지 못했어도 2차 기간에 동일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차 신청 — 소득 하위 70% 일반 국민 + 1차 미신청자
- 신청 기간: 2026년 5월 18일(월) ~ 7월 3일(금)
- 마감: 7월 3일 오후 6시 이후 신청 불가
사용 기한: 2026년 8월 31일(월)까지.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소멸됩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
온라인 신청
9개 카드사(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BC, 우리, 하나, 롯데, NH농협)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합니다. 카카오뱅크,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다음 날 카드에 충전됩니다.
오프라인 신청
-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 (오전 9시 ~ 오후 4시)
-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오전 9시 ~ 오후 6시)
-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이용 가능
수령 방식 3가지 중 선택
- 신용·체크카드 충전
-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 선불카드
사용처 — 어디서 쓸 수 있나?
사용 가능: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불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업종.
사용 지역 제한: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관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의신청 — 대상에서 빠졌다면?
기준일(2026년 3월 30일) 이후 기초수급자 자격을 받은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체류 중이었다가 귀국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의신청 기간: 2026년 5월 18일 ~ 7월 17일
자주 묻는 질문
Q. 외국인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A. 원칙적으로 외국인은 제외됩니다. 단,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가구에 등록된 외국인,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난민 인정자(F-2-4)로서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 예외적으로 포함됩니다.
Q. 1차 신청을 놓쳤는데 2차에 신청하면 얼마 받나요?
A.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은 2차 기간(5월 18일~7월 3일)에 신청하면 1차와 동일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불리한가요?
A. 지역가입자는 소득 외에 재산과 자동차까지 반영됩니다. 자산이 많을 경우 소득이 낮더라도 제외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준은 5월 발표 후 nhis.or.kr에서 확인하세요.
Q. 지원금은 주유소에서도 쓸 수 있나요?
A.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주유소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전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세요.
Q.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어떤 점이 편한가요?
A. 국민비서(ips.go.kr) 또는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20개 앱에서 사전 신청하면 지급 개시 이틀 전에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핵심 3줄 요약
-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256만 명에게 1인당 최소 10만 원~최대 60만 원 지급
- 1차(취약계층): 4월 27일~5월 8일 / 2차(일반): 5월 18일~7월 3일
- 사용 기한: 2026년 8월 31일까지 (초과 시 잔액 소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