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금리로 정기예금에 가입했는데 더 높은 금리의 예금상품이 나왔나요? 기존 예금을 깨고 옮기면 이자가 더 늘어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중도해지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예금 갈아타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 상품의 금리가 아니라, 기존 예금을 유지할 때와 지금 해지한 뒤 재가입할 때의 세후 수령액 차이입니다.
기존 예금의 약정금리, 오늘 해지하면 적용되는 중도해지이율, 원래 만기일까지 남은 기간, 새 예금의 실제 적용금리를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특히 기존 예금이 3개월 뒤 만기라면 새 예금의 1년치 이자를 그대로 가져와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같은 날짜까지 돈을 운용했을 때 얼마가 남는지 계산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아래에서는 중도해지 예상이자 조회부터 1천만원·5천만원·1억원의 세후 손익 계산, 손익분기 금리, 가입 시점별 차이와 실제 갈아타기 순서까지 안내합니다.
정보 확인 기준일: 2026년 9월 22일. 가정 사례는 설명용이며, 실제 적용금리와 중도해지 예상금액은 거래 직전 해당 은행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예금 갈아타기, 금리가 올랐는데도 손해일 수 있나요?
정기예금 갈아타기는 이미 가입한 정기예금을 만기 전에 해지하고 새로운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계좌이체와 달리 기존 예금 계약이 종료되므로, 은행은 지금까지 예치한 기간에 대해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 2.5%로 1년간 예치하기로 했더라도 6개월 만에 해지한다면, 6개월 동안의 이자가 연 2.5%로 계산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가입 당시 계약에서 정한 중도해지이율에 따라 이미 지난 기간의 이자가 다시 계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아타기에서 확인할 손실은 단순히 원금이 줄어드는지 여부가 아닙니다.
기존 예금을 만기까지 유지했을 때 받을 이자와 지금 해지했을 때 받을 이자의 차이가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
새 예금으로 옮겨 얻는 추가 이자가 그 차이를 메우지 못하면 금리가 더 높은 상품으로 옮기더라도 전체 이자는 줄어듭니다.
기존 예금과 새 예금에서 어떤 금리를 확인해야 하나요?
정기예금 금리가 상승했다는 뉴스에서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할 것은 가입기간입니다.
은행이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를 올렸다고 해서 3개월이나 6개월 가입 상품에도 같은 금리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예금에서 확인할 금리는 가입 당시 약정금리와 실제 중도해지이율입니다. 새 예금에서는 현재 가입 가능한 기간별 적용금리와 우대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 확인 항목 | 확인값 또는 조건 | 출처·기준 |
|---|---|---|
| KB Star 정기예금 12개월 이상~24개월 미만 | 연 3.50% | 2026년 9월 21일 연합뉴스 보도 |
| KB Star 정기예금 6개월 이상~9개월 미만 | 연 3.25% | 2026년 9월 21일 연합뉴스 보도 |
| KB Star 정기예금 9개월 이상~12개월 미만 | 연 3.25% | 2026년 9월 21일 연합뉴스 보도 |
| 우리 WON플러스예금 1년 만기 | 연 3.50% | 2026년 9월 21일 연합뉴스 보도 |
| 일반 예금 이자 원천징수 | 소득세 14%와 개인지방소득세 1.4%를 합한 15.4% | 소득세법 제129조·지방세법 제103조의13 |
| 비과세종합저축 | 법정 가입 자격과 저축원금 한도 충족 시 이자소득 비과세 | 조세특례제한법 제88조의2 |
| 보호대상 예금의 예금자보호한도 | 금융회사별 1인당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1억원 | 금융위원회 예금자보호 정책문답 |
위 은행 금리는 해당 날짜의 보도 기준입니다. 이후 변경될 수 있으며, 실제 가입 가능한 금리와 가입조건은 은행의 거래 화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KB국민은행 공식 상품 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한 8월 고시 금리표를 9월 21일 인상 후 금리로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의 사례처럼 기존 예금의 만기가 6개월 남았다면 새 예금에서도 실제 가입 가능한 6개월 상품의 금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원하는 기간의 상품이 없다면 가장 비슷한 기간의 금리를 임의로 대입하는 대신, 다른 만기의 상품을 가입했을 때 자금을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정기예금 중도해지이율과 예상이자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기존 예금을 해지하기 전에 가입 은행의 앱이나 인터넷뱅킹에서 해당 예금계좌를 먼저 조회합니다.
다음 항목을 확인해 적어두세요.
- 현재 예치 원금
- 최초 가입일
- 원래 만기일
- 가입 당시 약정금리
- 만기까지 유지할 때의 예상 세후이자
- 오늘 해지할 때의 예상 세후이자
- 중도해지 시 적용되는 이율
은행에 따라 ‘해지 예상금액’, ‘중도해지 예상이자’ 등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메뉴 이름과 조회 가능 범위는 은행마다 다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해지 예상 수령액과 해지 예상이자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은행 화면에 표시된 예상 수령액에 원금까지 들어 있다면 그 금액 전체를 이자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가능하면 원금, 세전 해지이자, 원천징수세액, 세후 해지이자를 각각 구분하세요.
KB Star 정기예금 공식 상품안내에서는 경과기간별로 중도해지이율 산식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 상품은 가입 당시의 기본이율과 계약기간, 실제 경과기간 등을 사용해 중도해지이율을 산정하며, 신규 가입 때 적용받은 금리우대쿠폰의 우대금리는 중도해지이율 계산에서 제외한다고 안내합니다.
따라서 현재 은행 홈페이지에 표시된 기본금리만 보고 과거 가입한 계좌의 해지이자를 계산하거나, 다른 은행의 중도해지 산식을 그대로 가져오면 안 됩니다.
가장 정확한 출발점은 내 계좌에 표시되는 실제 해지 예상금액입니다.
정기예금 갈아타기 손익은 같은 만기일로 어떻게 계산하나요?
가장 간단한 비교 방법은 기존 정기예금의 원래 만기일을 기준 날짜로 정하는 것입니다.
그날까지 기존 예금을 유지할 때 받을 세후이자와 지금 해지한 뒤 새 예금을 운용하여 받을 세후이자를 비교합니다.
기존 예금 유지
기존 예금의 원래 만기 예상 세후이자중도해지 후 갈아타기
오늘 받을 중도해지 세후이자 + 새 예금에서 비교 종료일까지 받을 세후이자갈아타기 손익
갈아타기 세후이자 합계 − 기존 예금 유지 세후이자
위 비교식은 기존 원금만 새로운 예금에 넣고, 해지이자는 따로 보유하며, 새 예금의 만기가 기존 만기일과 같다는 전제에서 사용하는 기본형입니다.
기존 원금과 해지이자를 함께 재예치한다면 새 예금의 원금을 변경하고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또한 두 예금의 과세조건이나 만기일이 다르다면 위 식만으로 최종 손익을 확정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은행이 제공하는 세후 만기 예상금액이 있다면 단순 연이율 계산보다 해당 금액을 우선 사용하세요.
1천만원·5천만원·1억원 갈아타기 세후 이자는 얼마나 달라지나요?
이번에는 가상의 정기예금 사례로 직접 계산해 보겠습니다.
아래 금리는 현재 판매 중인 특정 은행의 금리가 아니라 계산 원리를 설명하기 위한 가정값입니다.
- 기존 정기예금 계약기간: 12개월
- 기존 약정금리: 연 2.5%
- 기존 가입 후 경과기간: 정확히 6개월
- 오늘 해지할 때 적용되는 가정 연이율: 0.8%
- 기존 만기까지 남은 기간: 정확히 6개월
- 새 예금의 가정 가입기간: 6개월
- 새 예금의 가정 적용금리: 연 3.0%
- 기존 원금만 새 예금에 재예치
- 해지이자는 별도로 보유
- 양쪽 모두 일반과세, 단리 적용
은행의 실제 일수계산, 원 단위 세금 절사, 가입한도 및 거래 비용은 반영하지 않은 설명용 계산입니다.
| 예치 원금 | 유지 시 세후이자 | 중도해지 세후이자 | 새 예금 세후이자 | 갈아타기 세후 합계 | 유지 대비 손익 |
|---|---|---|---|---|---|
| 1,000만원 | 211,500원 | 33,840원 | 126,900원 | 160,740원 | -50,760원 |
| 5,000만원 | 1,057,500원 | 169,200원 | 634,500원 | 803,700원 | -253,800원 |
| 1억원 | 2,115,000원 | 338,400원 | 1,269,000원 | 1,607,400원 | -507,600원 |
1천만원 사례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존 예금을 1년간 유지하면 세전 만기이자는 25만원입니다.
그러나 6개월 만에 중도해지하면 가정한 중도해지이율에 따라 세전 4만원을 받습니다.
그 원금 1천만원을 새 예금에 6개월간 연 3.0%로 재예치하면 세전 신규 이자는 15만원입니다.
따라서 갈아타기 후 받는 세전이자 합계는 19만원입니다.
기존 예금을 유지했을 때보다 세전 6만원 적습니다. 일반과세를 적용한 설명용 계산에서는 세후 차이가 50,760원이 됩니다.
이 사례에서는 새로운 예금의 금리가 더 높아졌지만, 실제 수령 이자는 갈아타지 않았을 때보다 적습니다.
다만 기존 예금의 가입금리가 더 낮거나 중도해지이율이 높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금 1억원 사례는 예금자보호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보호대상 상품이라도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산하여 보호한도를 적용하므로, 원금만으로 한도에 도달한 경우 발생하는 이자까지 모두 보호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금융회사에 보유한 다른 보호대상 예금도 합산 대상인지 확인하세요.
정기예금 갈아타기 손익분기 금리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새 예금의 금리가 최소 얼마 이상이어야 기존 예금을 유지하는 것보다 이득인지 알고 싶다면 손익분기 연이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가상 사례에서는 기존 예금을 유지했을 때의 세전 만기이자와 오늘 해지했을 때 받을 세전이자의 차액을 새 예금에서 메워야 합니다.
손익분기 연이율
= (기존 만기 세전이자 − 오늘 중도해지 세전이자)
÷ (새 예금에 넣는 원금 × 남은 기간의 연수)
1천만원 사례에 적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50,000원 − 40,000원) ÷ (10,000,000원 × 6/12) = 0.042
따라서 손익분기 연이율은 연 4.2%입니다.
이 계산은 같은 원금만 재예치하고, 양쪽 예금에 같은 세율을 적용하며, 새 예금의 만기가 기존 만기일과 같을 때 사용하는 단리 계산입니다.
새 예금에 중도해지이자까지 넣거나 비과세 혜택이 달라지는 경우에는 해당 조건을 반영해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손익분기점보다 높은 금리를 실제 가입 가능한 기간에 적용받아야 이자 차익이 생깁니다.
기존 예금의 약정금리가 더 낮았다면 어떨까요?
기존 1년 약정금리가 연 1.8%, 6개월 경과 후 중도해지 가정 연이율이 0.8%, 신규 6개월 예금의 가정금리가 연 3.0%라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이 경우 기존 만기 세후이자는 152,280원이고, 중도해지 후 재가입 시 세후이자 합계는 160,740원입니다.
즉 같은 예치 원금 1천만원에서도 세후 8,460원의 차익이 발생합니다.
핵심은 특정 금리 차이가 무조건 갈아타기 수익을 보장한다는 것이 아니라, 기존 약정금리와 중도해지 조건에 따라 손익분기점이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가입 후 1·3·6·9개월, 언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한가요?
가입 직후와 만기 직전의 갈아타기 결과는 같지 않습니다.
예금을 얼마나 오래 보유했는지에 따라 중도해지이율이 달라질 수 있고, 만기까지 남은 기간이 짧아질수록 새로운 상품에서 이자를 받을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아래 표는 기존 계약기간 12개월, 기존 약정금리 연 2.5%인 가상의 예금에 대해 경과기간별 중도해지이율을 임의로 가정한 사례입니다.
표의 중도해지이율은 실제 은행의 경과기간별 공시금리가 아닙니다.
| 가입 후 경과기간 | 남은 만기 | 가정 중도해지 연이율 | 손익분기 연이율 |
|---|---|---|---|
| 1개월 | 11개월 | 0.1% | 약 2.72% |
| 3개월 | 9개월 | 0.3% | 약 3.23% |
| 6개월 | 6개월 | 0.8% | 4.20% |
| 9개월 | 3개월 | 1.4% | 5.80% |
| 11개월 | 1개월 | 1.8% | 10.20% |
이 표는 중도해지 시점에 따라 손익분기점이 달라지는 계산 원리를 보여 줍니다.
모든 가입기간에 대해 이러한 이율이 실제 적용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중도해지이율은 상품별 약관과 경과기간 구간에 따라 계산되며, 남은 만기와 정확히 같은 가입기간의 신규 상품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기까지 1개월 남았다고 해서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거나, 가입한 지 1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반드시 갈아타야 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계좌에서 실제 중도해지 예상금액을 확인한 다음, 해당 기간에 가입 가능한 새 예금의 금리와 비교해야 합니다.
정기예금 갈아타기에서 세금과 해지이자 재예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세전 금리만으로 계산한 결과와 실제 받을 이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과세 정기예금은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를 반영해야 합니다. 일반과세 계산에 사용하는 세율은 앞의 기준일별 확인값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예금과 새 예금의 과세조건이 같다면 세전 손익분기 계산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한 사람은 별도로 계산해야 합니다.
기존 예금이 비과세종합저축이었다면 중도해지 후 새로운 상품에서도 같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지, 가입 자격과 잔여 한도가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일반과세 예금과 비과세 예금을 비교하면서 양쪽에 같은 세후 계산식을 적용하면 실제 수령액이 잘못 나올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이자까지 새로운 예금에 넣는 경우
기존 예금의 원금만 옮기는 경우와 해지이자를 합쳐 옮기는 경우도 구분해야 합니다.
앞의 1천만원 가정 사례에서 중도해지 세후이자는 33,840원입니다.
이 금액까지 전액 새 예금에 넣는다면 신규 예금의 원금은 10,033,840원입니다.
가정금리 연 3.0%를 정확히 6개월간 적용하면 새 예금에서 발생하는 세후이자는 약 127,329원입니다.
중도해지 세후이자 33,840원과 신규 예금에서 발생한 이자 약 127,329원을 합한 금액이 갈아타기로 얻는 전체 세후이자입니다.
다만 중도해지이자를 이미 새 원금에 넣었다면 최종 수령 원리금에서 그 이자 원금을 또 추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 계산에서는 신규 가입금액과 은행의 만기 예상금액을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기존 예금을 해지하지 않고 이자를 지킬 다른 방법은 없나요?
새 예금 금리가 높아졌다고 해서 기존 정기예금을 무조건 전액 해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기존 예금을 유지하거나 일부 금액만 인출하는 방법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1. 기존 예금을 만기까지 유지하기
갈아타기로 얻을 수 있는 추가 이자가 중도해지 손실보다 적다면 기존 만기까지 유지한 뒤 새로운 예금상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기 이후에도 현재의 높은 금리가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미래의 재가입 금리를 확정된 수익으로 계산하지 않아야 합니다.
2. 일부 금액만 인출하기
목돈 전부가 아니라 일부 금액만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 예금의 분할인출이나 일부해지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KB Star 정기예금은 상품안내에 분할인출 기능과 그 적용 조건을 별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인출 가능 횟수, 잔액 유지 조건, 인출금액에 대한 이자 계산 방식은 실제 가입 상품의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은행의 정기예금도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3. 새 예금의 만기가 기존 만기보다 늦는 경우
기존 예금은 3개월 뒤 만기인데 새 상품은 12개월 가입만 가능하다면 두 상품의 만기일이 서로 다릅니다.
원래 만기일에 돈을 사용해야 한다면 새 예금도 그날 해지할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경우 새로운 상품의 12개월 만기이자가 아니라 3개월 뒤 예상 중도해지이자를 계산해야 합니다.
반대로 새 상품 만기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비교 종료일을 새 만기일로 변경하고 기존 예금도 원래 만기 이후 어떤 방식으로 운용할지를 별도로 가정해야 합니다.
두 선택의 자금 사용 가능일이 같지 않다면 단순히 이자 금액만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정기예금 갈아타기 실행 전 확인하고 해지하는 순서는?
계산 결과가 유리하더라도 기존 예금을 먼저 해지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새로운 예금상품의 실제 가입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특판 판매가 종료되면 예상했던 금리로 가입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기존 예금 확인: 가입일·만기일·약정금리와 만기 예상 세후이자를 조회합니다.
- 중도해지 예상금액 확인: 오늘 해지하면 받을 세후이자와 원금 포함 수령액을 구분합니다.
- 새 예금 확인: 원하는 가입기간의 실제 적용금리, 우대조건과 가입한도를 확인합니다.
- 같은 날짜로 손익 비교: 기존 예금을 유지할 때와 갈아탈 때 받을 세후이자를 계산합니다.
- 대안 확인: 기존 예금 유지, 일부인출, 특별중도해지 조건 등 해당 상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합니다.
- 자금 이동 점검: 이체한도, 신규 계좌 개설 가능 여부, 가입시간, 판매 종료 가능성과 예금자보호 범위를 확인합니다.
- 최종 판단 후 실행: 새 상품의 가입 가능성이 확인된 상태에서 기존 예금의 해지 여부를 결정하고 은행별 절차에 따라 신규 가입합니다.
계산 결과와 은행 앱의 예상 지급액이 다르다면 먼저 원금 포함 수령액을 이자로 잘못 사용했는지, 세전과 세후 금액을 섞었는지, 실제 적용금리와 가입기간을 잘못 입력했는지 확인하세요.
은행의 실제 이자 계산은 날짜별 일수와 세금 절사 방식 등에 따라 설명용 계산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예금 갈아타기의 최종 판단 기준은 단순한 금리 차이가 아니라, 필요한 날짜까지 운용했을 때 세후로 얼마가 더 남는가입니다.
지금 해지해서 얻는 이익이 있는지, 그 이익을 얻기 위해 돈을 더 오래 묶어야 하는지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자료에서 다시 확인할 곳
기존 정기예금의 중도해지이율과 분할인출 조건은 KB Star 정기예금 공식 상품안내에서 상품별 적용 방식의 예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가입 은행이 다르면 해당 은행의 상품설명서와 계좌별 예상 해지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은행별 금리 인상 배경은 2026년 9월 21일 연합뉴스 정기예금 금리 인상 보도를 참고하세요. 상품을 비교하는 공식 경로는 금융위원회의 금융상품 비교공시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이자소득 과세 기준은 소득세법 제129조와 지방세법 제103조의13, 비과세종합저축은 조세특례제한법 제88조의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호대상 금융상품과 보호한도의 적용 방식은 금융위원회 예금자보호 정책문답을 참고하세요.
아직 가입할 새 예금을 결정하지 않았다면 고금리 예적금 비교 글에서 상품을 선택할 때 확인할 항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글의 과거 금리는 현재 가입 가능한 금리로 사용하지 말고 해당 금융회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